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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리뷰 체험 결과는....

10명의 블로거분들에게 제품을 보내드리고

리뷰 포스팅을 무료로 체험을 했고 

9월 5일 첫 한명의 포스팅 시작으로 12일에 마지막 10번째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블로그 리뷰 체험 결과는?

 

9월 6일 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유입을 보면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안나왔습니다.

2주간 33명이라니... 하루에 2명 정도 블로그를 타고 방문 해주신건데

이정도라면 배보다 배꼽이 큰꼴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만 봐도 오히려 검색어 유입이 많기도 하지만 전환율도 좋네요.

 

왜 블로그 리뷰를 통한 유입이 생각보다 적게 나왔을까?

 

2가지로 생각해 봤습니다.

 

1. 포스팅 내용을 보면 "어디서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연히 표기 되어야하는 부분이죠. 이 부분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음... 광고니 좋은 말만 써 놨겠군"

하는 마음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 블로그에 유입된 수치에 비해 스토어에 유입된 수가 차이가 많은걸 보면

제공 된 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덜 가는 제품일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아직은 기간이 짧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좀 더 기다려 보기로 해봅니다.

하지만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광고 업체 리포트 전화를 받다.

 

10명의 리뷰가 끝나고 나니 업체에서 전화가 와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설명이라기 보단 1년 계약 혹은 건당 계약을 하기 위한 전화였습니다.

물론 조금이라도 긍정적 효과가 보였다면 진행하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제 채널이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반신반의 했던 블로그 리뷰는 역시 큰 효과는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였기에

계약은 안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상담하시는 분께 유입이 너무 작아 판매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아직은 블로그 리뷰가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더니

그럼 인스타 릴스를 해보라해서 것도 아직은 아닌것 같다 했더니.

이번에는 그럼 상품평을 써주는 서비스를 받아보라고 권하십니다.

네이버 어뷰징에 안걸리게 할 수 있다 자신하신다면서...

 

솔직히 그건 홍보라기 보다는 약간 사기 느낌이 들어서 하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리뷰 보단 유입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쿠팡이 왜 많이 팔리는지 아느냐고 리뷰가 많아서 고객들이 믿고 구입한다고 설명을 하시는데

여기서부터는 서로 윈윈하자는 느낌이 아니라 어떻게해서든 본인들 상품 하나 팔기 위함으로 느껴져

마음이 멀어졌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입이 있고 그다음이 상세페이지든 리뷰인거 같은데...

리뷰만 많이 늘려놓으면 뭐할까요? 들어와서 봐 줄 사람이 없는데....

거기다 현재 판매 전환율을 보면 개인적인 생각에는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 생각해봐도 유입율을 높이는게 제일 우선인데 이 아주머니는 자꾸 리뷰 이야기만 합니다.

 

통화 마지막쯤에는 저는 유입율을 아주머니는 리뷰만을 이야기 하다 결국 포기하시고

11월쯤 다시 전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ㅎㅎ 저랑 말이 안통한다 생각하셨나봅니다.

 

참. 중간에 썸네일 이야기도 하면서 그동안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 사용할 수 있다며 

썸네일 사진이 중요하니 지금처럼 단순하게 올리지말고 이 사진들을 활용해봐라 어쩌라 하시는데....

제가 알기론 포스팅 된 사진들은 최소한 제가 사용하는 카테고리에서는 상위노출함에 있어서

부정적역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통화 할 수록 신뢰도도 떨어지고 뭐..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뭣이 중헌지 좀 더 확신을 같게 된 경험이였습니다.